2025/07/06 2

디지털 유산 상속 AI 아바타로 남는 ‘디지털 영혼’, 윤리적 논란은?

죽음 이후에도 살아 있는 듯한 존재, AI로 구현된 ‘영혼’기술이 인간의 삶과 죽음을 바꾸고 있다.이제 사람들은 생전에 자신의 목소리, 얼굴, 말투, 행동 패턴 등을 수집해사후에도 살아 있는 듯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 아바타로 자신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실제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텍스트 투 스피치 엔진,딥러닝 기반 얼굴 합성 기술,챗봇 알고리즘은 이미 특정인의 디지털 ‘유사 인격’을 만들어내는 수준까지 발전했다.이런 AI 아바타는 단순한 기술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가족에게는 고인과의 대화를 다시 이어갈 수 있는 정서적 도구이자 위로의 수단이 될 수 있으며,자녀에게는 부모의 가치관과 표현 방식을 대물림하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기억으로 작용할 수 있다.하지만 이러한 기술이 과연 언제나 정당한 목적과 ..

디지털 유산 상속 생체 인증 기반 계정은 사망 후 어떻게 처리되는가?

편의성과 보안을 잡은 생체 인증, 죽음 앞에서는 ‘잠금장치’가 된다 스마트폰 한 대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시대가 되면서,개인 정보 보호와 빠른 접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생체 인증 기술이일상의 기본 인증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지문 인식, 얼굴 인식(Face ID), 홍채 스캔 등은비밀번호나 패턴보다 더 안전하고 간편하다는 장점 때문에금융, 의료, 클라우드, 쇼핑, 암호화폐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하지만 사용자가 사망했을 경우, 이 생체 인증 시스템은가족이 고인의 계정에 접근하는 것을 기술적으로 완전히 차단하는 장벽으로 작동한다.생체 정보는 개인 고유의 생물학적 특징이기 때문에다른 사람이 흉내 낼 수 없고, 플랫폼은 이를 보안성 강화의 근거로 삼는다.결과적으로 유족은 정당한 상속권이 있어도 고..